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9-10-14 00:59:58
기사수정


▲ 지난 12일 한경대 미래융합기술센터 공연장에서 우쿨렐레와 오카리나 연주의 대표주자인 (사)한국오카리나&우쿨렐레음악교육협회 안성(갑)지부(지부장 송미아)가 `제6회 작은 음악회-소통’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지난 12일 한경대 미래융합기술센터 공연장에서 우쿨렐레와 오카리나 연주의 대표주자인 (사)한국오카리나&우쿨렐레음악교육협회 안성(갑)지부(지부장 송미아)가 '제6회 작은 음악회-소통’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여섯 번째 정기연주회인 이번공연은 송미아 한국우쿨렐레협회 안성(갑)지부장의 ‘Kleine Romanze(작은 로망스)’를 클래식 기타연주로 ‘춤추는 아기인형’을 Ocarina 연주로 시작해, 가족, 부부, 동호회, 소모임 등의 16개 연주팀별로 특색 있는 연주로 진행되었으며, 포크기타(유현덕), 색소폰(김상영) 등 여러 세션들과 함께해 더욱 풍성한 음악을 선보였다.


특히 공연은 하와이언 음악에 많이 활용되는 우쿨렐레의 특성을 살려 블루하와이 앙상블의 ‘Twilight(황혼)’, ‘Ha’a Hula’가 연주되는 동안 음악에 맞춰 훌라춤이 아름다운 협연으로 펼쳐졌으며, 3년 전부터 출연해온 김애경·최승철·최단영·최단유 가족 팀의 ‘인사해요 알로하’, 김명호·안경숙 부부의 ‘푸른시절’, 이주영 엄마의 뱃속아기 조든든과 조예인 모녀가족 팀의 ‘가을은 참 예쁘다’ 등 많은 가족 팀들의 따뜻한 연주는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다.

 

어린이부터 어르신 연주 팀에 이르기까지 세대를 초월하여 오카리나와 우쿨렐레의 아름다운 앙상블 및 건강한 취미여가활동으로 완성되어가고 있는 팀들의 하모니 무대는 우쿨렐레 안성지부 동호회 팀의 ‘아모르파티’와 ‘Let me be there’에 이어 ‘바람이 불어오는 곳’을 출연자 전체의 앙상블로 펼쳐내며 막을 내렸다.


▲ 이주영 엄마의 뱃속아기 조든든과 조예인 모녀가족 팀이 ‘가을은 참 예쁘다’를 연주하고 있다.


▲ 김애경·최승철·최단영·최단유 가족 팀의 ‘인사해요 알로하’를 연주하고 있다.


▲ 송미아 (사)한국오카리나&우쿨렐레음악교육협회 안성(갑)지부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송미아 (사)한국오카리나&우쿨렐레음악교육협회 안성(갑)지부장은 “‘행복해지고 싶다면 행복한 사람들을 만나라’라는 말이 생각난다.”며, “이 말은 그 누구보다도 음악을 사랑하고 인생의 맛을 아시는 분들의 만남을 의미하는듯하여 오늘 이 자리에 모인 다양한 분들과의 앙상블은 행복한 사람들의 축제가 아닐까 생각된다.”라며 인사말로 전했다.

 

한편 ‘우쿨렐레 연주의 평범함을 뛰어넘어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으로 멋진 무대를 보여주고 싶다’는 우쿨렐레 안성지부는 안성에서 활동 중인 우쿨렐레 전문 강사, 취미연주자 등을 섭외·모집해 2014년부터 1회 정기연주회를 시작으로 올해 6회째 이어오고 있으며, 지역행사, 재능기부, 위문공연, 우쿨렐레홍보를 위한 초청공연 참가 등 다양한 방면으로 활동 중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wrtimes.co.kr/news/view.php?idx=11538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안성불교 사암연합회, 부처님 오신 날…
2024 안성미협 정기전
문화로 살기좋은 문화도시 안성
0.안성시 불공정 하도급 신고센터운영
'고향사랑 기부제'
한경국립대학교
산책길
공도독서실
임웅재 한영
설경철 주산 암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