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신, “단원들 간 친목도모 및 지속적인 활동 통해 안성 문화발전에 앞장설 것”
[우리타임즈 = 이정경 기자] 안성맞춤여성합창단 윤혜신 단장이 회원들의 신임을 얻어 초대에 이어 제 2대 단장에 오르며 합창단을 이끌게 됐다.
안성맞춤여성합창단은 지난 10월 1일 이정경음악학원 연습실에서 이기영·이영찬 전 시의원, 김영식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장 등 고문단과 합창단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2대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경과보고, 취임인사말, 축사, 축하케이크 커팅 순으로 이어진 이날 취임식에는 앞으로 합창단을 이끌 새 임원진에 윤 단장을 비롯해 사무국장 이정숙, 감사 김인자, 안성맞춤여성합창단 지휘자 송미영, 안성맞춤혼성중창단 지휘자 강영일, 반주자에 이정경 현 안성피아노협회장을 선임했다.
이날 4년 동안 단장을 맡아 합창단 운영활성화와 지역문화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윤혜신 단장은 단원들이 준비한 꽃과 선물을 받았다.
윤 단장은 취임사로 “가정과 사회생활에 바쁜 단원들이 그동안 시간을 쪼개 틈틈이 연습에 매진해 정기연주회 및 자선음악회, 각종 재능기부봉사에서 탁월한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단원들 간에 친목과 화합을 물론 꾸준한 연습과 활동을 통해 안성시 문화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맞춤여성합창단은 지난 2015년 9월 창단 후 현재 40여명의 회원들이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모여 연습을 통해 화음을 조율하며 실력을 키우고 있으며, 안성노래교실 합동발표회, 정기연주회, 어린이 날 축하공연, 합창캠프, One Month Festival, 요양원 봉사공연, 안성성모병원자선공연 등 수많은 초청공연을 거치며 사람을 듣고 사람을 연주하는 사람에게 희망을 선사하는 합창단으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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