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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0-01 13:01:13
  • 수정 2019-10-01 14:5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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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3,000여명으로부터 ‘조국사퇴’ 서명 받아

오는 10월 3일 광화문집회참여 및 조국사퇴운동 지속전개 방침


▲ 이날 자유한국당 안성시당원협의회 현직 안정열. 유광철, 유원형안성시의회의원이 조국 사퇴 국민서명운동을 릴레이로 펼치며 시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우리타임즈 = 안명선 기자] 지난 9월 17일부터 조국사퇴를 위한 1인 시위와 국민서명운동을 안성전역에서 벌여온 자유한국당 안성당원협의회(위원장 김학용 국회의원)가 지난 9월 28일 서인사거리에서 마지막 운동을 펼치며 마무리했다.


이날 자유한국당 안성시당원협의회 현직 안정열. 유광철, 유원형안성시의회의원 및 전 시·도의원, 당직자들 등 대거로 참여해 서인서거리 인근에서 ‘국민의 명령이다, 조국임명 철회하라’라는 피켓을 들고 조국 사퇴 국민서명운동을 릴레이로 펼치며 시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자유한국당은 지난 16일 황교안 대표가 조국 법무부장관 임명 철회를 촉구하며 삭발을 강행한데 이어 전국에서 ‘헌정 유린 타도 및 위선자 조국 사퇴 국민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자유한국당 안성당원협의회도 28일까지 하루 세시간 가량 매일 거리서명을 받아왔으며, 이중 박석규 안성시당원협의회 부위원장이 지난 21일 전격적으로 삭발을 결행 후 공도 및 안성지역에서 1인 시위를 벌여왔다.


▲ 박석규 안성시당원협의회 부위원장이 지난 21일 전격적으로 삭발을 결행 후 공도 및 안성지역에서 1인 시위를 벌여왔다


이날까지 김학용 국회의원 및 당직자들은 시민들을 일일이 만나서 설득하여 서명을 받는 등 안성시 자유한국당은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지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시민 3,000여명으로부터 서명을 받고 시민과 학생들로부터 많은 응원을 받았다.


김 의원은 “불법과 불평등, 불공정, 부정의의 표본인 조국을 법치주의의 상징인 법무장관으로 임명 강행한 것은 국민에 대한 도전”이라며, “준엄한 민심을 거부하고, 국민에게 도전하는 문재인 정권은 반드시 심판받아야 하며, 또한 증거인멸과 증언조작 등 온갖 범죄혐의로 자신 뿐 아니라 온 가족이 검찰 수사를 받아야 하는 피의자 조국은 법무장관직에서 사퇴해야 한다.”고 전한바있다.


한편 안성곳곳에서 조국사퇴 거리 서명운동을 벌여온 자유한국당 안성당원협의회는 28일로 잠정 마무리하지만 조국사퇴운동은 지속적으로 진행된다며 특히 오는 10월 3일 광화문에서 열리는 집회에 당원협의회 차원에서 참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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