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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9-18 18:2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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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손부족 해결 및 고품질 경기미 생산 기대

1만2,474㎡ 부지에 4,620㎡ 규모로 총 사업비 4억8442만4천원 투입


▲ 18일 금광농협(조합장 정지현)은 금광면 내우리에 신축한 육묘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우리타임즈 = 안명선 기자] 18일 금광농협(조합장 정지현)은 금광면 내우리에 신축한 육묘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을 가진 금광농협 육묘장은 1만2,474㎡ 부지에 4,620㎡ 규모로서 2013년 건축한 기존 육묘장이 서울~세종 간 고속도로 공사구간에 편입됨에 따라 2019년도 지자체협력 사업을 통해 총 사업비 4억8442만4천원(지자체 2억4170만원 중앙회 1억2110만6천원 자부담 1억2161만8천원)을 투입, 조합원의 육묘 수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규모를 확대하여 완공하게 됐다.

 

정지현 조합장은 “육묘장이 준공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육묘장 준공으로 지역사회 고령 농업인분들의 일손부족 해결은 물론 고품질 경기미 생산이 가능하게 되었다.”며, “기존 육묘장보다 약 2만개의 육묘를 더 공급할 수 있어 조합원님들의 육묘수요를 충족할 수 있게 된 것이 무엇보다도 기쁘며 앞으로도 조합원님들을 위한 농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학용 국회의원은 “금광농협 다목적 육묘장 준공으로 양질의 육묘를 공급해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는데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며, “또한 내년도까지 평택호에서 물을 끌어오는 용수로 공사가 끝나면 금광저수지와 마둔저수지에 연중 농업용수가 채워지므로 금광면은 물론 안성시 영농에 획기적인 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육묘장 준공식에는 김학용 국회의원, 신원주 의장, 백승기 도의원, 이병석 산업경제국장, 김상수지부장을 비롯한 관내조합장, 임길선 면장 및 금광면 사회단체장, 문준호 전 조합장을 및 금광농협 임직원, 조합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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