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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9-18 17:4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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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7일부터 9월 30일까지 24시간 관람 가능

홍성봉 “이번 전시는 안성맞춤 문화를 현대적이고 세련된 감각으로 리모델링해”


▲ 9월 17일부터 시작된 ‘안성 도시환경 미술축제-야외조각전’은 안성의 역사가 담겨있는 공간으로 몇 해 전 안성의 대표적 시민 휴식공간으로 돌아온 낙원역사공원 일대에서 열리게 되어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오는 9월 30일까지 24시간 관람이 가능하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안성유기, 가죽 공예, 한지, 도예 등과 같이 과거 안성을 화려하게 꾸며 주었던 안성맞춤의 문화들이 이제는 빛바랜 사진속의 희미한 옛 추억의 기억 속에만 남아 서서히 잊혀가고 있다.

 

사단법인 안성미술협회가 주체하고 안성시가 후원하는 ‘안성도시환경 미술축제-야외 조각전’은 안성의 대표적인 안성맞춤 문화를 현대적이고 세련된 감각으로 리모델링하여 다시 시민들 곁으로 다가간다는 취지로 기획된 미술행사이다.

 

9월 17일부터 시작된 ‘안성 도시환경 미술축제-야외조각전’은 안성의 역사가 담겨있는 공간으로 몇 해 전 안성의 대표적 시민 휴식공간으로 돌아온 낙원역사공원 일대에서 열리게 되어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오는 9월 30일까지 24시간 관람이 가능하다

 

네 번 째로 열리는 ‘안성도시환경 미술축제’는 낙원역사공원을 대규모 야외 전시장으로 활용하여 미술인에게는 창작공간으로, 시민들에게는 현대조형미술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홍성봉 안성미술협회 지부장은 “이번 야외 전시에는 안성의 미술인과 조각분야 초대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는데, 참여 작가들은 ‘도시-공간과 사람’이라는 공통된 주제로 환경과 인간의 선 순환적 관계를 예술적 소통의 문제로 접근하여 풀어보고자 한다.”라며, “또한 야외조각전을 통하여 시민과 예술의 간극을 좁히고 화합하는 모습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시의 의미를 밝혔다.

 

한편 권용철, 김병철, 라창수, 문병두, 박장근, 박재석, 한상진, 신범돈, 이준영, 전신덕 작가가가 참여한 이번 ‘안성도시환경 미술축제-야외조각전’을 통하여 지역의 문화예술이 시민들과 어떻게 공유하여 시너지를 발생시키는지, 그리고 시민들의 삶에 어떠한 영향을 끼치는지 긍정적인 기대를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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