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9-09-09 15:20:09
기사수정


▲ 안성시 공도읍에 거주하는 이경모 할아버지는 9일 공도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추석명절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쌀 10kg 30포를 기부했다.


[우리타임즈 = 김선숙 기자] 안성시 공도읍에 거주하는 이경모 할아버지는 9일 공도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추석명절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쌀 10kg 30포를 기부했다.

 

올해로 81세가 된 이경모 할아버지는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조경 일을 하며 조금씩 모은 돈으로, 지난 2018년부터 명절 때마다 공도읍을 방문하여 사랑의 쌀을 기탁하며 아름다운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경모 할아버지는 “이 나이에도 일을 할 수 있어 기쁘고, 남을 도울 수 있어 행복하다”며 “공도에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넉넉하고 따뜻한 추석명절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종도 공도읍장은 “어려운 형편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어르신을 보면서 이웃사랑에 대한 큰 가르침을 배웠다”며 “기부하신 사랑의 쌀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여 소중하게 쓰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wrtimes.co.kr/news/view.php?idx=11346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윤종군후보 배너
김학용후보 배너
0.안성시 불공정 하도급 신고센터운영
'고향사랑 기부제'
안성 하우스토리 퍼스트시티
한경국립대학교
공도독서실
설경철 주산 암산
만복식당
산책길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