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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9-02 13:4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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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법중・고 총동문회(회장 이기영)는 지난 8월 29일 오후 1시부터 안성 죽산에 소재한 Q골프장에서 모교 장학금 모금을 위한 총동문회장배 골프대회를 개최하여, 36개팀 144명이 출전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안법중・고 총동문회(회장 이기영)는 지난 8월 29일 오후 1시부터 안성 죽산에 소재한 Q골프장에서 모교 장학금 모금을 위한 총동문회장배 골프대회를 개최하여, 36개팀 144명이 출전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동문 간 화합과 우정을 다지고 동문 활성화를 위해 개최하고 있는 안법중・고 총동문회장배 골프대회는 안법골프법우회(회장 홍선구)와 안성골프협회(회장 안상모)가 후원하였으며, 많은 동문들의 후원과 성금으로 알차게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안성고 이중섭동문 외 7명이 초청 팀으로 참석하여 상호 교류의 기틀을 다졌으며, 이날 행사에는 최인각 안법고 교장신부와 김연수 운영위원장, 양승환 안성시체육회 수석부회장, 김기환 안법고 총동문회 수석부회장, 안상모 안성시골프협회장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했다.

 

이기영 안법중・고총동문회장은 개회사에서 “오늘 행사가 안법 모교발전은 물론 지역사회와 더불어 함께 상생하고, 좋은 덕담을 많이 나누는 소통과 화합의 시간이 되어 모교가 한단계 더 도약하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인각 안법고 교장신부도 축사를 통해 “동문과 학교, 지역사회의 끈끈한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수고한 임원들과 참여한 모든 분들에게 축복을 기원했다.

 

장학기금을 위한 이벤트행사를 PAR3홀에서 가졌으며, 경기 후 만찬과 더불어 다양한 물품의 행운권추첨도 가졌다. 신페리어방식으로 진행된 경기에서 1위는 안병영, 2위는 윤종대, 3위는 김관수 동문, 메달리스트는 근소한 차이로 1위는 71타의 김성일, 2위는 최용덕, 3위는 이원희, 이강일 동문이 영예를 차지했으며, 내년도 고교최강을 겨루는 SBS 키움배 출전자격을 가졌다.

 

경기 후 이기영 안법중・고총동문회장은 “4년 동안 대나무 순이 3센티미터밖에 자라지 않지만 수많은 뿌리를 내리고 튼실하게 준비하여 5년이 되면 무려 6주 만에 15미터가 자란다는 중국의 모소대나무처럼 안법110년의 역사와 지난 수많은 동문들의 발자국, 함께 해주신 모두의 기운이 뿌리가 되어 앞으로 지역사회와 더불어 모교가 쑥쑥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또한 “인구절벽시대에 매년 줄어드는 학생 수를 감당하기 어려워 미래의 위기를 준비하기 위한 장학금이 절실하며 이번 행사를 통하여 많은 공감대가 형성되고 모교의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마련된 장학금은 별도로 전달할 계획이며, 안법중・고 총동문회는 안법고와 함께 안법110주년기념 안성시민과 함께하는 경기도립국악단 초청 “몰래 판깨는 소리”등의 공연을 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마치는 등 역동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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