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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8-01 17:5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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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용산구청장기 전국 리틀야구대회 우승에 이은 또 하나의 금자탑


▲ 7월31일 부산시 기장군 기장-현대차 드림볼파크에서 개최된 유소년 야구대회 리틀부 대회에서 안성시 리틀야구단이 우승을 차지했다.(사진 = 안성시 리틀야구단)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안성시 리틀야구단(감독 엄병렬)이 ‘2019 U-12 전국유소년 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7월 31일 안성시 리틀야구단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8월 1일까지 부산시 기장군 기장-현대차 드림볼파크에서 개최괸 대회는 12세 이하 초등학교 야구부 81개 팀과 리틀아마추어 야구단 129개 팀 4,000여명이 참가해 경합을 벌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유소년 야구대회로 기장군과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공동 주최했다고 밝혔다.

 

24일부터 8월1일까지 리틀부 대회가 열린 가운데 안성시 리틀야구단은 예선전 경기에서 광양시 리틀야구단을 맞아 14:1 콜드승을 시작으로 16강전 강북구 리틀야구단 8:3 승, 8강전 강남구 리틀야구단 12:3 승, 4강전 화성시 리틀야구단과의 경기에서 3:2 승을 거두며 결승행 티켓을 거머졌다.

 

이어진 결승전 경기에서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리틀야구단을 만나 3:1 로 이기고 2019년 U-12 대회 왕좌에 오르며 야구명문 리틀야구단으로 위상을 떨쳤다.

 

특히 안성시 리틀야구단은 지난해 제7회 수원컵 리틀야구 페스티벌과 제8회 속초시장기 전국 리틀야구대회에서 3위에 이어 제16회 용산구청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조별우승과 왕중왕전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올해 제17회 용산구청장기 전국 리틀야구대회에서 우승에 이은 또 하나의 금자탑을 쌓게 됐다.

 

엄병렬 감독은 “어린나이의 학생에게 훌륭한 선수환경은 아니지만 늘 진지함과 열정을 가지고 노력한 끝에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며 “안성시 리틀야구단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운동하며 꿈을 키울 수 있기를 관계기관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전국대회 우승을 차지하기 까지는 엄병렬 감독의 명조련과 안성리틀야구단 창단 당시부터 선수들의 후원에 앞장서고 있는 학부모회의 열성적인 뒷바라지가 결실을 맺으며 안성리틀야구의 부흥을 이끌고 있다는 평가로 야구명문구단이라는 역사와 전통을 이을 수 있도록 지금보다 나은 환경조성이 필요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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