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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7-23 17:12:26
  • 수정 2019-07-24 13: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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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가정을 위한 공도창조로타리클럽과 충남다문화가정협회 공주시지회 간 MOU 체결

제10회 충남 다문화가족 한마음 경연대회 성황리 개최


▲ 제 10회 충남다문화 가족 한마음 경연대회가 20일 공주대학교 백제교육문화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우리타임즈 = 김선숙 기자]제 10회 충남다문화 가족 한마음 경연대회가 20일 공주대학교 백제교육문화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충남다문화가정협회(회장 박인규)와 공도창조로타리클럽(회장 유재용)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결혼이민자들과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다문화에 대한 인식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두 단체간 다문화 가정을 위한 문화활동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매년 열리고 있는 다문화 가족 한마음 경연대회의 안성개최를 도울 예정이다.

이날 경연대회에는 양승조 충남도지사, 김정섭 공주시장, 공주시의회 박병섭 의장, 공도창조로타리클럽 유재용 회장, 류상현 국제로타리 3600지구 보조금위원, 다문화가정협회 관계자, 충남•안성 다문화가족 등 4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경연대회는 표창장 수여, 가요(K-POP) 경연, 문화행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인규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번 제10회 대회를 준비하는데 우여곡절이 많았다”며 “안성에서 오신 공도창조로타리클럽 유재용 회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회원들이 참여해 큰 화합대회로 개최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양승조 지사는 “제 10회 충남다문화가족 한마음 경연대회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소통과 포용의 시대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유재용 회장은“안성시의 경우 2016년 이미 경기도내 외국인 비율이 4위로 전체인구의 7%(1만1천명)가 외국인 주민으로 이들에 대한 관심과 대책이 더욱 필요한 실정이다”며 “창조로타리는 로타리 글로벌 보조금사업으로 안성에서 많은 다문화 가족들이 참여하는 의미 있는 대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노래 경연에서는 대상은 카렌 김 필리핀(세종) 아름다운 나라, 금상 하은주 외3 중국(안성) 멍청이 댄스가 차지했다. 안성지역에서도 공도다문화센터의 협조로 2개팀이 출전하였으며, 14지역 이근희 운영차장이 심사위원을 맡아 의미를 더했다.

한편, 공도창조로타리클럽은 창립 시부터 다문화 한글교육지원사업, 다문화가정의 인식개선을 위한 다문화 포럼, 다문화가정의 한국문화이해를 위한 다문화 송편빚기 등 다양한 다문화가족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다문화가정 아이들을 위한 컴퓨터 교육장을 공도창조로타리클럽사무실 안에 설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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