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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7-12 19:2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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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시노인복지관(관장 정종국)은 지난 12일 안성시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2019년 상반기 종강식을 개최했다.


안성시노인복지관(관장 정종국)은 지난 12일 안성시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2019년 상반기 종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종강식은 정종국 관장을 비롯해 강사 및 수강생 150명이 참석했으며, 이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지원하는 찾아가는 국악콘서트 ‘난장’도 진행하여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특별히 종강식 축하를 위해 신원주 안성시의회의장과 백영기 사회복지과장이 참석하였으며 김학용 국회의원은 일정상의 업무로 한상수 사무국장이 대신 참석하였다.

 

신원주 시의회의장은 축사를 통해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교육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차 있는 어르신들에 모습에 늘 감격하며, 마음으로 응원하는 것 뿐 만 아니라 100세 시대에 걸맞게 어르신들의 평생교육사업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전했다.

 

또한, 김학용 국회의원은 축전에서 “상반기 동안 안성시 어르신들의 배움의 터전이 되어준 안성시노인복지관에 감사하고, 배움에는 지나침이 없듯이 평생교육을 통해 인생을 채워나가며 늘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시는 어르신들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종강식 이후 진행된 찾아가는 국악콘서트 ‘난장’은 한국 전통의 신명나는 장단, 강인한 동작과 목소리가 어우러진 공연으로 타고예술단이 진행을 이끌었다. 이날 공연에서는 난타, 사물놀이, 판굿, 설장고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어르신들의 웃음과 재미를 선사하였다.

 

한편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에어로빅을 비롯한 33개의 평생교육프로그램 하반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강접수는 4층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이용증 지참 후 접수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PC 또는 모바일 홈페이지나 1층 사무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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