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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6-20 19:5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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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같은 문경새재·옛길박물관으로 떠난 특별한 문화체험


▲ 굴렁쇠 굴리기 등을 통해 우리 선조들의 놀이문화를 접하며 선조들의 지혜로움을 엿보는 내내 그들 앞에 서있는 과거는 감동의 한 페이지로 채워졌다.


지난 6월 15일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중앙위원회(회장 유효근)는 만정초등학교 학생 및 회원 40여 명과 함께 문경으로 역사문화탐방을 떠났다.


이번 역사문화탐방은 ‘문경새재와 옛길박물관으로 떠나는 교과서 여행’으로 옛길 박물관과 문경새재 과거길 등의 현장체험을 통해 문화유적과 유물에 대한 의식고취는 물론 ‘옛 문화와 역사이야기’라는 연결고리를 탐방의 목표로 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해맑은 햇살이 버무려진 황톳길을 맨발로 걷기, 고즈넉한 나무그늘 아래에서 쉴 새 없이 장난하는 시냇물에 발 담그기를 통해 자연과 어우러지는 법을 배우는 아이들은 그 순간이 역사가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며 소중한 탐방이 되었다.

    

특히, 특별한 체험놀이문화가 부족한 아이들에게 구슬치기, 딱지치기, 공기, 단체 줄넘기, 굴렁쇠 굴리기 등을 통해 우리 선조들의 놀이문화를 접하며 선조들의 지혜로움을 엿보는 내내 그들 앞에 서있는 과거는 감동의 한 페이지로 채워졌다.

 

▲ 옛길박물관의 전시물

▲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해맑은 햇살이 버무려진 황톳길을 맨발로 걷고 있는 모습

▲ 고즈넉한 나무그늘 아래에서 쉴 새 없이 장난하는 시냇물에 발 담그기를 통해 자연과 어우러지는 법을 배우는 아이들
▲ 지난 6월 15일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중앙위원회(회장 유효근)는 만정초등학교 학생 및 회원 40여 명과 함께 문경으로 역사문화탐방을 떠났다.



(사)한국청소년 복지문화원 안성지부 유효근 중앙위원회장은 “오랜 옛날 숲 사이로 뚫린 길은 긴 세월 성시를 이루다 대체 도로가 놓이면 쇠락한다. 하지만 옛길은 사람이 살다간, 살아가는 얘기를 품고 있다.”며, “이번 문화탐방은 빠름에 지치고 학업에 시달린 학생들에게 천천히 걸으며 쉬어가라는 의미의 말을 건네고 싶었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청소년들이 문화와 역사를 공부하고 현지탐방을 통해 올바른 역사관을 고양시키기 위한 '2019 안성시 청소년 역사·문화탐방’은 대보종합건설(주)(대표 박봉열)의 후원으로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아울러, 5월부터 11월까지 5회에 걸쳐 양질의 역사탐방으로 진행되며, 이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이나 궁금한 사항은 (사)한국청소년 복지문화원 안성지부 홈페이지(http://kyas.or.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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