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위로’를 주제로 ‘위로카드’ 및 ‘위로 FREE PHOTO’ 무료배포

청소년 문화기획단 두리번·공도중 복지실 희망노리단·백현수 포토그래퍼 참여

▲ 청소년 문화 기획단 두리번은 지난 6월15일 공도도서관앞 공원에서 거리이벤트 행사(위로카드, 위로포토)를 진행했다.

청소년 문화 기획단 두리번은 지난 6월15일 공도도서관앞 공원에서 거리이벤트 행사(위로카드, 위로포토)를 진행했다.

이날 거리이벤트 행사는 청소년 문화기획단 두리번과 공도중 복지실 희망노리단 청소년들이 매주 토요일에 모여 ‘청소년 위로’를 주제로 만든 위로카드 무료배포와 아지트공감 백현수 포토그래퍼의 '위로 FREE PHOTO' 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하고 준비한 박수진 학생은 “행사를 준비하면서 어려운 일도 많았지만 입시와 시험으로 힘든 청소년기를 보내고 있는 공도지역의 청소년들을 위로하고 응원하며 스스로도 위안이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 청소년 문화기획단 두리번과 공도중 복지실 희망노리단 청소년들이 매주 토요일에 모여 ‘청소년 위로’를 주제로 만든 위로카드 무료배포와 아지트공감 백현수 포토그래퍼의 위로 FREE PHOTO 행사를 운영했다.

또한 ‘FREE PHOTO 및 위로 카드’를 받은 창조고 윤 모 학생은 “도서관에서 시험 공부하던 중 잠시 머리를 식히러 도서관 옆 공원에 나왔다가 ‘하루가 지나가는 것처럼 걱정도 지나간다.”라는 위로 카드와 친구와 함께 찍은 사진을 받고 큰 기쁨을 얻었다.”고 전했다.

손지완 공도중 교육복지사는 “청소년들이 문화 소비자가 아닌 문화의 생산자로서 다양한 경험을 쌓으며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하길 바라며 지역에서 청소년에게 더 많은 관심으로 청소년 공간사업에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한 공도중학교 교육복지실, 만들어가는 꿈의학교 청소년 문화 기획단 두리번은 청소년 길거리이벤트, 청소년 자원봉사 재능나눔, 청소년 행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청소년 권리 증진을 위한 활동에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