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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6-18 19:16:32
  • 수정 2019-06-18 19:2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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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 김보라 더불어민주당 민주연구원 사회적경제센터장이 6월 임시국회 개원에 맞춰 ‘자유한국당 국회 복귀’를 거듭 강력 촉구했다.


18일 김보라 더불어민주당 민주연구원 사회적경제센터장이 6월 임시국회 개원에 맞춰 ‘자유한국당 국회 복귀’를 거듭 강력 촉구했다.


김 센터장은 6월4일부터 오전 7시30분부터 8시30분까지 13일째 김학용의원 사무실 앞에서 국회 정상화를 바라는 1인 시위를 이어가던 중 “더 이상 못 기다린다. 자유한국당은 국회정상화에 동참하라.”라는 제하의 성명서를 발표하고 국회복귀를 주장했다.


아울러 김 센터장은 “국회에는 재해대응과 산업위기 지역살리기, 미중무역갈등 대응 등 국가경제 살리기가 포함된 추가경정 예산안은 물론 소방공무원 국가 직 전환 등 처리해야 할 민생법안들이 쌓여있다.”고 설명했으며 “국회소집요구서를 제출한여야 4당은 민생 입법과 정책을 마련하고 민생 현안해결을 위해 국회에서 지금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김 센터장은 “국회의원 배지는 당 지도부가 주는 선물이 아니라, 국민이 주는 책무”라며, “안성이 지역구인 김학용 의원은 황교안대표가 아닌 안성시민의 뜻에 따라 국회정상화에 동참”할 것을 촉구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성 명 서>


"더 이상 못 기다린다. 자유한국당은 국회정상화에 동참하라."


18일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이 6월 임시국회 소집요구서를 제출했다.


지난 5월 7일 자유한국당이 국회를 박차고 나간 후 절차에 따라 43일 만인 6월20일에 국회가 열리게 된 것이다.

그러나 4월 임시국회에서도 여야충돌로 추경심사는 물론 입법활동을 전혀 하지 못했다.


6월 임시회의가 소집은 되었으나, 자유한국당이 국회등원을 거부하고 있어 여전히 개점휴업상태가 될 가능성이 높다.


국회에는 미세먼지, 강원 산불·포항 지진 등 재해대응과 산업위기 지역살리기, 미중무역갈등 대응 등 국가경제 살리기가 포함된 추가경정 예산안은 물론 소방공무원 국가 직 전환 등 처리해야 할 민생법안들이 쌓여있다.


"정쟁에 중독된 자유한국당을 더 이상 기다릴 수 없다. 추경 등 재난과 민생 현안 처리를 마냥 미루지 말라"는 것이 국민의 뜻이다. 국회소집요구서를 제출한 여야 4당은 민생 입법과 정책을 마련하고 민생 현안해결을 위해 국회에서 지금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 하기를 바란다.


또한 자유한국당은 조건 없이 국회에 복귀해 시급한 민생현안 처리에 동참하기를 강력히 촉구한다.


국회의원 뺏지는 당지도부가 주는 선물이 아니라, 국민이 주는 책무이다. 김학용의원은 황교안대표가 아닌 안성시민의 뜻에 따라 국회정상화에 동참하라.



2019. 6. 18

민주당 민주연구원 사회적경제센터장 김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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