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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6-12 08:3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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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6월 9일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시지부 중앙위원회(회장 유효근)는 안성시 양성면에 거주하는 6.25 참전유공자 주거 개선 집수리 봉사에 나섰다.



지난 6월 9일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시지부 중앙위원회(회장 유효근)는 안성시 양성면에 거주하는 6.25 참전유공자 주거 개선 집수리 봉사에 나섰다.

 

이날 한국청소년 복지문화원 안성시지부 중앙위원회에서는 집수리가 필요한 가구를 6.25 참전 유공자회 안성지회(회장 하은수)에서 추천받아 도배, 장판교체를 위해 집안에 있던 가구들을 옮기고 정리하는 주거개선 집수리 및 주변 환경봉사를 진행했다.

 

집수리봉사를 이끈 유효근 중앙위원회장은 “집수리에 선정된 어르신은 20대에 나이에 6.25전쟁에 참전하여 북한군·중공군과 생사를 넘나드는 혈전을 펼친 유공자”라며 “하지만 나라를 위해 청춘을 바친 그 유공자가 현재 조립식 주택에서 허리가 굽은 부인을 대신하여 살림을 맡아 하루하루 살고 계신 현실이 참으로 안타까워서 눈물이 났다.”고 말했다.

 

이어 6.25 참전 유공자회 하은수 회장은 “안성시에 6.25 참전 용사들 중 이제는 다 돌아가시고 415명만 살아계신데 이분들에게 더 많은 관심과 처우개선 그리고 확대지원으로 남은 인생을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6.25 참전유공자 주거 개선 사업은 주택도시보증공사의 후원과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시지부 중앙위원회의 봉사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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