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안성시민장학회에 후원금을 기부하며 제101번째 릴레이 달성

▲ 농협중앙회 농협은행 안성시지부(지부장 김상수)는 지난 5월 24일 시민장학회를 찾아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500만원의 장학기금을 (재)안성시민장학회에 전달했다.

농협중앙회 농협은행 안성시지부(지부장 김상수)는 지난 5월 24일 시민장학회를 찾아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500만원의 장학기금을 (재)안성시민장학회에 전달했다.

이로써 그동안 안성시민장학회에서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후원금 기부릴레이 운동이 2015년 12월 제1호로 시작되어 이날 제101호로 이어져 총액 23억 3천3백여만 원을 돌파했다.

오늘 기부에 참여한 농협은행 안성시지부는 현재까지 6회에 걸쳐 1억2천200만원을 기부하고 있어 자발적인 기부문화 확산에 모범사례가 되고 있고 있다.

후원금을 전달한 김상수 농협은행 안성시지부장은 “관내의 교육발전과 지역을 빛낼 수 있는 인재양성에 도움이 되고자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병권 안성시민장학회 이사장은 “요즘같이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소중한 장학금을 후원해주신 김상수 농협지부장님께 감사드리며, 장학회 이사장으로서 자긍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후진양성을 위해 지역 학생들에게 투명하고 공정하게 쓰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장학회 설립 첫해 59명에게 3790만원의 장학금을 준 것을 시작으로 올해를 포함해 9년 동안 시민장학회가 후원한 학생은 총 2,448명에게 24억750여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한 안성시민과 함께하는 안성시민장학회에서는 1인 1계좌(5,000원) 갖기 운동과 기부릴레이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장학사업 일정과 후원관련 내용은 장학회 홈페이지 (http://www.ascsf.or.kr)나 전화(031-671-701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