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동현 “안성생활체육발전의 디딤돌 역할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지난 28일 천동현 안성유도협회장이 제 2대 제 2대 안성시 체육회 종목별협의회장으로 취임했다.
이날 안성시 체육회 종목별협의회는 김학용 국회의원, 유광철·유원형 안성시의원 및 전직 시·도의원, 종목별협회장, 읍·면·동 체육회장, 기관·사회단체장, 체육회관계자 등 100여명이 모인가운데 안성축협 2층 대회의실에서 초대 홍윤근 회장과 제 2대 천동현 회장의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안성시 체육회 종목별협의회는 지난 달 총회를 갖고 천동현 유도협회장(전 경기도의회 부의장)을 신임회장으로 만장일치로 추대한 바 있다.
이날 취임한 천동현 회장은 “선배 회장님과 종목별 회장님들의 열정과 함께 안성시 체육회 종목별협의회가 안성생활체육발전의 디딤돌 역할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안성시 체육회 종목별협의회를 반석위에 올려 놓은 전임 홍윤근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함께 만들어가는 협의회회를 만들겠다.”고 취임사로 갈음했다.
이에 앞서 홍윤근 전임회장은 “부족한 능력으로 그동안 종목별협의회 이끌 수 있었던 것은 각 협회장들의 지지와 관심 덕분이었다.”며, “협회장들 모두 단결된 힘으로 천동현 회장이 능력을 십분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성원으로 지지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유광철 안성시의원과 박지병 전 도의원은 축사를 통해 “그동안 안성시 종목별협의회의 선봉장을 맡아 생할 체육발전의 기틀을 마련한 홍윤근 전임회장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천동현 신임회장을 중심으로 안성시민들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체육활성화에 적극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제 2대 안성시 종목별협의회는 천동현 신임회장과 함께 조현세 당구협회장, 이은경 플라잉디스크협회장, 차인회 수영협회장, 김문환 축구협회장을 부회장, 이인선 정구협회장을 감사, 이명곤 보디빌딩협회장을 총무로 선출하여 본격적인 협의회활동을 시작했다.
또한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생활체육보급 및 협의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전임 홍윤근 회장과 부회장을 역임한 이명곤 보디빌딩협회장, 구자충 배드민턴 협회장, 김용록 궁도협회장, 유만곤 용무도협회장(감사), 이임섭 볼링협회장(총무)에게 표창 및 감사패가 전달됐다.
한편, 안성시체육회에 등록한 총 33개 종목의 협회장으로 구성된 종목별 협의회는 안성시민의 건강한 생활체육활동을 이끌어 나가며, 체육인 상호간의 친목과 권익향상을 도모하고 시민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창립된 단체로 안성시체육회의 중추적인 역활을 하고 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wrtimes.co.kr/news/view.php?idx=1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