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노인․아동 등 실종자 발생 시 드론 장비를 적극 활용한 조기발견 체제 갖춰

사회적 약자인 치매노인·아동 등 실종예방 및 생명보호에 성과예상

▲ 5월 23일 안성경찰서에서 치매노인 및 실종아동 등 골든타임 내 발견을 위한 드론교육업체 ‘한경드론’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5월 23일 안성경찰서에서 치매노인 및 실종아동 등 골든타임 내 발견을 위한 드론교육업체 ‘한경드론’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재 안성시는 인구대비 고령의 노인인구가 많아 치매노인 등 실종사건이 점차 증가추세에 있고 실종지역 또한 야산, 수풀이 우거진 지역 등으로 넓어지며 경찰 인력을 통한 수색으로는 ‘골든타임’ 내 실종자 발견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안성경찰서는 드론업체 ‘한경드론’에서는 경찰서에서 치매노인 및 실종아동 등, 요구조자 발생 시 경찰의 요청으로 지역 동호회와 연대하여 함께 실종자 수색에 동행을 하겠다고 협약했다.

유경선 여성청소년과장은 “민․관이 함께하는 ‘시민이 곧 경찰이다’라는 슬로건으로, 하늘아래 가장 안전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