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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5-20 16: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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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서구팀에 0대11로 석패,,,전국대회 준우승차지


▲ 지난 4월 27일부터 5월 19일까지 화성시에서 펼쳐진 ‘2019년 전국 순수주말반춘계 리틀야구대회’에서 안성시 A팀(감독 엄병렬)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4월 27일부터 5월 19일까지 화성시에서 펼쳐진 ‘2019년 전국 순수주말반춘계 리틀야구대회’에서 안성시 A팀(감독 엄병렬)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화성 드림파크 메인구장과 일대 구장에서 토너먼트로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 수십 개의 리틀야구단과 수백 명에 이르는 리틀야구 등록선수를 보유한 다른 지자체 팀과는 달리 선수 22명으로 A, B팀을 구성하여 출전한 안성팀이 전국대회에서 정상의 팀과 어깨를 나란히 해 안성시리틀야구취미반 사상 최고의 성적을 올렸다는 호평을 듣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안성A팀은 64강부터 시작된 한 달여간의 일정 속에서 18일 인천 남동구팀과 3대3의 점수로 동점이 됐으나 추첨을 거치며 힘들게 결승에 진출했다.

 

이어진 19일 경기에서 선수출신의 학생들이 많이 포진된 일산 서구팀에게 초반 대량실점을 극복하지 못하고 0대11의 아쉬운 석패를 거두며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전국대회 첫 준우승을 일궈낸 엄병렬 감독은 “비록 우승까지는 역부족이었지만 주변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 순수 취미반 학생들로 구성된 선수들이 전국규모대회에서 대도시의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64강부터 파죽의 5연승을 달렸다는 것은 안성시 모든 이들에게 자랑거리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안성의 어린 야구 꿈나무들이 더욱 더 자기의 재능과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국대회 준우승을 차지하기 까지는 엄병렬 감독의 명조련과 안성리틀야구단 창단 당시부터 선수들의 후원에 앞장서고 있는 학부모회의 열성적인 뒷바라지가 결실을 맺으며 안성리틀야구의 부흥을 이끌고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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