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노인복지관(관장 정종국)은 5월 가정의 달인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오는 10일(금) ‘행복 & 감사 孝 한마당’ 경로잔치를 개최한다.
이 날 행사는 트로트 가수 김해나, K-pop 가수 현진주, 김예진의 초대가수 공연을 통해 어르신들의 무료함을 잠시나마 잊고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하고, 공연관람 후 어르신 모두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할 계획이다.
또한, 70·80·90 생신을 맞이하신 어르신 중 평소 거동이 불편하여 행사에 참여하기 어렵고 가족 간의 관계가 단절되어 혼자 외로이 지내시는 재가 어르신 30명을 초대하여 생신 상을 차려드림으로써 지역사회 경로효친사상 고취 및 사회적 효행을 확산시키고자 한다는 방침이다.
경로잔치는 복지관 대강당 및 야외마당에서 열리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13시 30분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참석하신 모든 어르신께 기념품을 배부하여 알차고 즐거운 하루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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