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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3-20 02:3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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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평택-안성-부발 국가철도 노선을 삼죽-죽산-일죽 경유노선으로

동부권에 산업단지 유치계획과 인구유입 대책은


▲ 안정열 안성시의회 부의장(자유한국당·다선거구)은 18일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제179회 안성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에 나서 `안성시 동부권 균형발전 활성화 대책`에 대해 질의에 나섰다.


안정열 안성시의회 부의장(자유한국당·다선거구)은 18일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제179회 안성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에 나서 '안성시 동부권 균형발전 활성화 대책'에 대해 질의에 나섰다.

 

이날 안정열 부의장은 “안성은 “평택-안성-부발 국가철도사업, 서울~세종 고속도로, 안성스타필드 착공, 안성테크노밸리 조성 등 발전의 호재가 다가와 있지만 상수원 보호 지역으로 인한 규제는 물론 수도권 정비계획, 한강수계 등 중첩규재로 삼중고에 갇혀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안부의장은 "이처럼 우리 동부권의 상대적인 박탈감은 오히려 커져가고 있는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동부권에 산업 단지 유치계획을 갖고 계신지 만일 유치계획이 없다면 그 이유는 무엇이며 도시의 균형 발전을 위한 시의 장기적 비전과 플랜은 무엇인지 말해달라.”며 “또한 지속적으로 인구가 줄어들고 있는 동부권을 위해 차별화된 인구유입 전략을 갖고 있는지 답변해 줄 것”을 요구했다.

 

특히 그는 “평택에서 안성시 보개면과 백암, 부발읍을 연결하는 코스로 계획된 평택-안성-부발 국가철도사업의 노선을 평택-안성-삼죽-죽산-일죽-호국원-부발읍의 연결노선으로 변경된다면 그동안 소외되어 고립감마저 느껴왔던 동부권 주민들의 불만을 일시에 해소할 수 있는 단비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 부의장은 그이유로 “이 구간에는 국립이천호국원과 유토피아추모관, 우성공원묘원 등이 있으며, 총 16만 6천기가 안치되어 있어, 연간 130만명 정도의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사업 타당성도 충분히 갖추고 있다고 본의원은 판단한다.”며, 우석제 시장의 답변을 요청했다.


안정열 부의장의 시정질문에 대한 답변은 오는 3월 29일 제179회 안성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듣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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