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박용진의 詩가 있는 아침] 회자의 시간 / 손정애
-
동화되지 않은 그리움은
밀알의 추억으로 회자된 후 희석된다
건져지는 추억과 버려지는 후회로
시간은 교차되고
묵묵히 다져진 연륜...
- 2021-10-21
-
- [기고] 온라인으로 만난 2021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 [기고 = 안성2동 류상희] 축제가 끝났다. 이전에 한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온라인 축제였다. 축제뿐만 아니라 우리는 지금 코로나19로 전혀 새로운 삶의 방식을...
- 2021-10-20
-
- [기고] 현대인의 고통에 대하여
- [기고 = 박용진 시인] 우리가 감각하는 이 세계는 환영과 허위로 가득 차 있다. 나의 감각기관을 통해 들어온 대상에 대한 정보는 뇌에 도달하기까지 시간 간...
- 2021-10-19
-
- <연재> 작가 송상호의 <재미로 보는 안성이야기>
- [송상호의 재미로 보는 안성이야기] 조그만 도시 안성에 천년사찰이 세 개나 남아 있는 것은, 그만큼 산이 많고 터가 좋다는 것이고, 삼국의 중간위치라서 천...
- 2021-10-19
-
- [정의당 논평] 노인요양시설 종사자 처우개선비, 요양보호사도 동등하게 지급해야 한다.
- 요양보호사를 제외한 처우개선비는 비정규직 차별이고 예산목적과도 부합하지 않는다.전체 요양보호사 처우개선비 7억여 원. 예산부담, 지원업무 어려움 이...
- 2021-10-18
-
- [발언대] 지역과 주민 ‘희생양’
- [발언대 = 이상민 국민의힘 안성시 당협위원회 부위원장] 세계 반도체 전쟁이 지역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지난 7일 삼성전자 화성 사업장에서 미래형 스마...
- 2021-10-18
-
- [발언대] 위드코로나와 2021 비대면 안성맞춤 바우덕이축제!
- [발언대 = 유선권 용인대 객원교수] 코로나19 확산세가 만만치 않은 상황에서 지역 축제를 포기하고 그 비용을 거리두기 피해가 심각한 관내 예술인들에게 재...
- 2021-10-18
-
- [기자수첩] 정말 성공적이었을까?
-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2021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에 대해 안성시가 보도자료를 통해 ‘성공적인 폐막’ 홍보에 나섰지만 안성시민 모두 ...
- 2021-10-15
-
- [유영희의 共感同感] 아침 바닷가에서
- [유영희의 共感同感] 천리포바다에 갔다. 푸른 바다 위를 나는 갈매기 울음과 철썩이는 파도소리를 듣고 싶어서였다. 모래 해변을 걸으며 밀려오는 물결과...
- 2021-10-15
-
- <연재> 작가 송상호의 <재미로 보는 안성이야기>
- [송상호의 재미로 보는 안성이야기] 나는 천주교 신자도 아닌데 왜 굳이 천주교 성지와 성당을 공부해야 되느냐. 도대체 성지란 게 무엇인데 ‘성지 성지’하...
- 2021-10-12
-
- [박용진의 詩가 있는 아침] 산삼 오리 스테이크 / 김산휘
-
어느 방물장수가 통 안에 담긴 건강을 판다며 가져왔다.
정력 건강 보양 장수 미용은 말할 것도 없고
온갖 세상의 좋은 것들을 보장한다고 했다.
...
- 2021-10-08
-
- [정의당 논평] 안성교육지원청 소속 공무원 극단적인 선택 관련
- 안성시 공직사회 정기적인 실태조사와 피해자 보호방안 마련해야 [논평] 지난 2일 폐교에서 주검으로 발견된 시설주무관 이모씨의 사인이 극단적 선택으로 ...
- 2021-10-06
-
- <연재> 작가 송상호의 <재미로 보는 안성이야기>
- [송상호의 재미로 보는 안성이야기] 나무꾼이 연못에 도끼를 빠뜨리자 산신령이 나와 “이 도끼가 네 도끼냐”고 묻는 설화가 안성이 배경이라고 하면 화를 ...
- 2021-10-05
-
- [이규민 의원 대법판결 논평] "국회의원을 넘어 한 인간으로서 매우 안타깝다."
- [이상민 국민의힘 안성시당협위원회 부위원장] 지역구 국회의원이 30일 오전 의원직을 상실했다. 오늘 대법원 2부는 이규민 국회의원의 상고를 기각했다. ...
- 2021-09-30
-
- [박용진의 詩가 있는 아침] 현미경 / 김조민
-
나는 맨눈으로 볼 수 없는가요?
내가 연구하는 것들은 현미경으로만 볼 수 있습니다
박테리아조차도 현미경 속에서
다른 미생물과 구분되는 긴 ...
- 2021-09-30
-
- [논평] 지금 16억 원을 들여 바우덕이축제를 강행해야 하는가?
- [정의당 논평] 2001년부터 시작된 안성 바우덕이축제는 점차 해가 지날수록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발돋움하였지만 최근 들어 구제역, 수해재난, 코로나19 확산 ...
- 2021-09-29
-
- [유영희의 共感同感] 여뀌를 만나다
- [유영희의 共感同感] 여뀌를 만나면 가을이 흐르고 있다는 거다. 어린 시절 6~9월이면 개울가 습지에서 많이 보았던 꽃이다. 오래 보았던 것들과 친숙하고 ...
- 2021-09-29
-
- <연재> 작가 송상호의 <재미로 보는 안성이야기>
- [송상호의 재미로 보는 안성이야기] ‘교육의 도시 안성’이라니, 무슨 청동기시대에 고인돌끼리 키스하는 소리도 아니고, 살다 살다 처음 들어봤다고 하실 ...
- 2021-09-28
-
- <연재> 작가 송상호의 <재미로 보는 안성이야기>
- [송상호의 재미로 보는 안성이야기] 바로 앞장의 안성인구이야기가 그리 길어질지 나도 미처 몰랐다. 인구통계자료 하나면 될 줄 알았다. 통계자료와 각종...
- 2021-09-22
-
- <연재> 작가 송상호의 <재미로 보는 안성이야기>
- [송상호의 재미로 보는 안성이야기] “안성인구, 이대로 좋은가?”라고 물으면, 바로 “이대론 안 돼지. 늘려야지”라고 성급하게 대답할 수 있다. 하지만 ...
- 2021-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