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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대선 ⑭>安城市 사전투표 최종 투표율 23.28%...사상최고 대선 사전투표 1천백만 명 돌파..역대 최고 26.06% 2017-05-05
김영식 mmi001@hanmail.net



19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인 5일 18시까지 투표에 참여한 인원이 1107만 명을 넘어섰다. 전국 평균 투표율은 26.06%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전국 유권자 4247만9710명 중 1107만2310명이 투표, 투표율 26.06%를 기록했다. 이날 투표한 인원만 610만1408명으로 전날 투표인원(497만902명)보다 많은 유권자가 한 표를 행사한 것으로 집계됐다.


안성시 최종투표율은 총 선거인수 14만8171명 중 3만4500명이 투표에 참여하여 투표율 23.28%를 기록했으며, 경기도는 총 1026만 2309명의 선거인수 중 255만7802명이 투표하여 24.92%를 기록했다.


19대 대선 사전투표율은 오전 8시(12.50%) 역대 전국단위 사전투표율의 최고치를 넘어섰으며, 사전투표가 처음 실시된 2014년 6·4 지방선거 사전투표율은 11.49%, 지난해 4·13 총선의 사전투표율은 12.19%였다.


사전투표는 4일 오전 6시부터 전국 3507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돼 5일 오후 6시까지 이틀간 진행됐다.


투표 집계 작업이 종료되면 선관위는 투표함을 밀봉해 각 지역 선관위에 보관한 후 대선일인 9일 함께 개표한다.


한편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19대 대통령선거와 관련하여 지난 4일 보도자료를 통해 유권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투표참여 의향 등에 관한 2차 여론조사 결과 유권자 10명 중 9명 정도(92.4%)는 이번 선거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5명중 4명 이상(86.9%)이 ‘반드시 투표할 것’이라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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