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 으로 미래 교육활동 선도

▲ 마전초등학교(교장 박성남)는 미래를 살아갈 학생을 위해 에듀테크 교육 중심의 2024학년도 교육과정을 준비했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마전초등학교(교장 박성남)는 미래를 살아갈 학생을 위해 에듀테크 교육 중심의 2024학년도 교육과정을 준비했다.

이에 경기도교육청 지정 하이러닝 선도학교에 공모하여 선정되었고, LS그룹 연수원인 LS미래원과 협업을 통하여 미래를 준비하는 학생을 위한 교육과정을 추진하고 있다.

하이러닝 선도학교란 교과 교육과정 내에서 학습 목표를 효과적으로 달성할 목적으로 하이러닝과 에듀테크를 활용하여 교수학습을 설계하고 실행하며 성찰하는 교육을 실천하는 학교다.

마전초등학교 연구부장 김영인은 하이러닝과 연계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기 위하여 본교 교사들과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지난 2월 23일에는 전문가 하이러닝 활용 연수를 운영했고, 4월 17일부터는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함께하는 학교 하이러닝 교육과정 연구’라는 주제로 전문적학습공동체를 계획하여 추진하고 있다.

그리고 교사 연수 및 자기 계발을 통하여 4월 23일에는 하이러닝 플랫폼을 활용한 학부모 공개수업을 실시하며 에듀테크 교육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의 하이러닝 교육과정에 관심과 동기유발을 위하여 4월 19일에는 장영실 박물관 체험학습, 5월 17일에는 LS미래원 현장체험학습을 추진했다. 다가오는 5월 31일에는 하이러닝 선도학교의 홍보와 활용,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학부모 연수를 계획하고 있다.

전교생 1인 1태블릿으로 수업을 운영하고 있는 마전초등학교는 더욱 다양한 에듀테크 교육을 위하여 LS미래원과 협업을 맺었다. LS미래원은 마전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의 에듀테크 교육활동을 위해 ▲드론 전문가 과정 ▲내가 만드는 자율주행 자동차 ▲마이크로비트로 배우는 피지컬 코딩 등 32차시에 해당하는 프로그램을 무료로 지원하기로 하였다.

현재 마전초등학교 학생들은 드론 전문가 과정을 이수하고, 내가 만드는 자율주행 자동차 과정을 공부하고 있다.

아울러, 5월 17일에는 마전초등학교 학생들을 LS미래원으로 초청하여 VR·AR 디자이너 체험학습으로 학생들의 에듀테크 교육과 체험을 지원해 주었다.

마전초등학교 에듀테크 교육과정과 체험학습을 지원한 LS미래원 이우섭 팀장은“지역사회 구성원의 디지털 역량 향상에 기여하는 K-하이테크 플랫폼 사업 수행을 통해 미래 인재의 디지털 리터러시를 제고하는 데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마전초등학교 교장 박성남은 “하이러닝 선도학교와 LS미래원의 에듀테크 프로그램을 통해 마전초등학교 학생의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을 높이고,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 대응할 수 있는 미래 리더로 성장하기를 희망한다. 또한 하이러닝 선도학교를 통하여 디지털 대전환기에 미래사회를 이끌어 갈 수 있는 인재를 기르는 경기미래교육을 실현하는 밑거름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