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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합니다” 2024-05-07
김영식 mmi001@hanmail.net

안성시다함께돌봄센터 14호점, 아름다운 어린이날 행사 성

 

▲ 지난 5월 4일 토요일 오후1시부터 돌봄센터 앞 공원에서 안성시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센터장 박진숙, 대덕면 내리7길 16, 2층)이 주최하고 4호점(센터장 이미화, 공도로 150 KCC 스위첸 아파트 경로당 2층)이 참여한 어린이날 행사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따뜻함을 이야기할 때 어린 시절 엄마가 항상 챙겨주었던 아침밥의 추억을 빼놓을 수는 없는 것처럼 아름답고 선한 동행이 어린이날을 맞은 아이들에게 멈추기엔 너무도 특별한 경험으로 남겨 졌다.

 

지난 5 4일 토요일 오후1시부터 돌봄센터 앞 공원에서 안성시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센터장 박진숙, 대덕면 내리7 16, 2)이 주최하고 4호점(센터장 이미화, 공도로 150 KCC 스위첸 아파트 경로당 2)이 참여한 어린이날 행사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지산그룹, 대덕면사무소, 안성시자원봉사센터, 다성기업주식회사, 안성새마을금고, 한솔바이오텍, 서운주간장애인보호센터, 동그라미정신재활시설, 로뎀나무국제대안학교, 안성맞춤시니어클럽, 안성희망로타리클럽, 소통나눔기쁨, 공도어머니자율방범대, 높은뜻안성교회, 현대해상자원봉사팀, 평안밀알장애인공동생활가정, 혜성산업개발, 비즈공예친구들, 농심켈로그, 안성소방서, 중앙대학교 봉사팀  등 저마다의 방법으로 다문화이주민 가정의 아동들에게 선한영향력을 보태려는 사람들의 자원봉사와 후원은 소소하지만 김이 모락모락 나는 따뜻한 밥을 먹으며 행복해 했던 순간이나 든든한 한 끼를 먹고 다시 힘을 냈던 순간들처럼 어린이들에게 더 크고 가치 있는 하루의 배경이 됐다.

 

농구, 축구, 콩주머니던지기게임 등과 마술놀이, 블링블링 풍선놀이 체험부스 참여를 통해 얻은 참가 도장을 획득하여 다양한 선물을 교환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됐으며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간식을 제공하는 한편 쓰레기 배출에 대해서도 교육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참여한 모든 이들에 알찬 하루로 채워졌다.

 

특히 안성소방서는 이날 중도 입국 이주 아동을 위한 2024 다돌 어린이날 행사에 참여하여 한국119 청소년단 발대식과 함께 소방홍보물품, 홍보 리플렛 및 주택용소방시설을 전달하며 그의미를 더했다.

 

▲ 사진 가운데 박진숙 안성시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센터장


박진숙 안성시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센터장은 “다문화이주민 가정의 아동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대덕면 내리에서 어린이날 행사는 세 번째로 열리게 됐다라며 “특히 이 행사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 지역주민들과 후원단체의 크고 작은 손길들이 아름다운 어린이날 행사로 만들어 냈다고 밝혔다.

 

또 박 센터장은 “어린시절은 가장 많은 꿈과 희망을 가져야 하는 시기라고 생각해요그 꿈과 희망이 앞으로 살아갈 수많은 시간과 순간에 영향을 미치고 앞으로 나아가는 힘이 될 것이라 믿기 때문이라며 “우리는 태어날 때 삶과 환경을 선택할 수 없지만 미래의 인생은 각자의 꿈과 노력그리고 의지에 의해 충분히 만들어갈 수 있다고 생각해요앞으로도 가능하다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싶어요라며 어린이날 행사와 그 가치를 전했다.

 

한편 다함께돌봄센터1호점은 지난 2021 10월부터 안성시로부터 위탁받아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치한 사회복지시설이며 현재 중도 입국 이주 아동들이 돌봄센터를 이용하고 있다궁금한 사항은 안성시다함께돌봄센터 1호점(031-672-106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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