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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안성시장, 제22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서 시정질문답변 진행 2024-05-02
김영식 mmi001@hanmail.net

고물가·고금리·고환율에 따른 서민 지원 및 보호 강조

공공건축물, 모든 시민이 자유롭고 공정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동체 공간

미래를 위한 인프라 구축과 문화적 향유권 확대의 중요성 역설

양극화와 저출산 문제 개선, 가계 소득 보전을 위한 신규 정책 발굴 약속

 

▲ 김보라 안성시장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52() 223회 안성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보라 안성시장이 지난 1차 본회의에서 황윤희 의원이 던진 시정질문에 대해 답변을 진행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질의내용에 대한 답변으로 최근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에 이은 저성장 현상이 지속됨에 따라 서민들의 삶이 어려워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행정의 최우선 과제는 어려운 상황에 처한 서민들을 신속히 지원하고 보호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시장은 공공건축물은 공직자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라, 모든 시민이 비용 걱정 없이 자유롭고 공정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동체 공간이라고 설명하며, “우리시가 추진하고 있는 공공건축물은 문화시설, 공유시설, 공공시설의 기능이 복합된 복합문화 공간을 확충함으로써 미래 안성을 준비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현대인에게 도시 인프라는 거주지 선택의 결정적 요인으로 작용하며, 기업 유치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미래를 위해 반드시 해야 할 일을 꿋꿋하게 추진해 나가는 단호함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특히, 김보라 시장은 황윤희 의원이 제안한 복지 관련 신규 지원 정책 발굴과 기존의 지원 대상 확대 방안에 대해 큰 틀에서는 동의하지만, 지방정부의 가용재원이 부족한 현실적인 문제가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안성시의 재정 상황이 악화되고 있지만, 취약계층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양극화와 저출산 문제 개선, 가계 소득 보전을 위한 다양한 신규 정책들을 발굴하는 일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외국인 시책과 관련한 제안에 대해서도 답변이 이어졌다. 김 시장은 외국인 시책과 관련해서는 외국인 자녀의 언어학습 사업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확대 추진하고 있으며, 외국인 상담소 설치 및 지원단체 발굴·지원도 적극적으로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외국인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공정한 대우를 받고 지역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야 한다, “외국인 대상의 다양한 행정서비스 시스템을 갖춰나가는 일은 행정의 당연한 의무라고 강조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끝으로 의원들의 입법 활동에 대해 적극적으로 상호 논의하고 토론하여, 올바른 취지로 제정된 법이 실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도시계획 조례 일부 개정()에 대해서도 신속히 검토하여 답변할 것등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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