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안성시 읍·면·동 시민과의 대화가 지난 3일 오후2시 금광면사무소에서 개최했다.

이날 시민과의 대화에는 금광면 주민, 황은성 안성시장, 김학용 국회의원, 한이석 도의원, 신원주, 안정열, 조성숙 시의원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 시 국·과장, 공무원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금광면 주민과의 대화에서 불편사항, 좋은고견 말씀해 주시면 검토를 잘해서 여러분에게 만족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라고 다짐한 후 시민과의 대화를 전개했다.

2016년 금광면 시민과의 대화는 식전공연, 개회식, 전년도 건의사항 추진실적 보고시정설명, 시민과의 대화 및 의견수렴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 건의하는 금광면 주민

이날 금광면 주민들이 건의한 내용들은 ▲금광 마을안길 재포장공사 ▲동신곡 저수지 법면 보강공사 ▲복거 마을 보도블럭 포장공사 ▲모산 마을안길 재포장공사 ▲현지 마을 배수로 정비공사 ▲동막 마을안길 재포장공사 ▲사간 마을 농로 포장공사 ▲중대 마을안길 재포장공사 ▲하록동 마을안길 재포장공사 ▲하현동 마을 농로 포장공사 ▲연내동 마을 농로 포장공사 ▲박석 마을안길 재포장공사 ▲원오 마을 배수로 정비공사 ▲내동 마을 배수로 정비공사 ▲구송동 마을안길 재포장공사 ▲원죽동 마을 농로 포장공사 ▲대동 마을안길 재포장공사 ▲가촌 마을안길 재포장공사 ▲경로당 개보수 및 물품지원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에 안성시는 황은성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의 답변과 함께 즉석에서 해결되는 경우가 있었고, 미해결 된 사항들은 추후 관계부서의 현장점검 등을 통해 긴급성과 타당성을 검토한 뒤 적극 반영해 건의사항을 제시한 시민에게 추진상황을 직접 알릴 예정이다.

한편, 올해 시민과의 대화는 오는 11일 일죽면을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 2016년 금광면 방문 시민과의 대화가 끝난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